코로나19
코로나19가 지구에 창궐한 지도 2여 년이 되어갑니다. 코로나19의 첫 느낌은 사스나 메르스와 같은 그저 이러다 말겠지 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빠른 전파력과 여러 가지 변이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포에 떨며 자발적 거리 두기를 하던 사람들은 백신 접종과 함께 공포감을 조금씩 떨쳐내며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 화이자, 모두 코로나19의 백신 이름입니다. 처음에는 헷갈리던 이름이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60%가 넘어가면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는 예측에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코로나19가 창궐하고 가장 많이 쓰인 단어가 거리 두기일 것입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등 여러 가지 단계로 세분화하여 거리 두기를 통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정책입니다. 4단계까지 격상되었지만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았고, 사람들은 이러한 피로감을 느끼며 거리 두기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지금 해외의 여러 국가 중에서 위드 코로나를 하는 국가들이 꽤 있습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19와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코로나19가 쉽게 없어지지 않고 결국 공생해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국가도 있지만 위드 코로나는 계속되는 추세이고, 국내에서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백신패스
위드 코로나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가 백신패스입니다.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국내에서 일부 시행됩니다. 유흥시설은 자정까지 문을 열고, 이를 제외한 식당과 카페 등 모든 다중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이 풀립니다. 즉,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헬스장 등을 방문할 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이나 PCR 음성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적모임 또한 최대 1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접종자들은 영화관이나 스포츠 경기 관람 시 금지되어왔던 음식물 섭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것이 <1차 :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추후 <2차 : 대규모 행사 허용>, <3차 : 사적모임 인원제한 해제> 순서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여론
찬반여론이 갈리지만, 너무 이르게 시행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계도 기간이 너무 짧다는 말입니다. 10월 26일 현재부터 11월까지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시행한다면, 백신 접종을 미처 하지 못하였던 사람은 차별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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