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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 : 나이 많은 인턴

by 배지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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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인턴

인생의 후반전

 

 영화의 주인공은 두명으로 나뉩니다. 줄스 오스틴과 벤 휘태커. 줄스 오스틴은 온라인 의류 업체의 대표이고 벤 휘태커는 전화번호부 회사에 임원으로 일하다가 관두고 부인과 사별한 뒤, 남은 여생을 즐기는 노인이었습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노인 인턴으로 일하게 된 벤 휘태커입니다. 그는 이번 일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올리려고 합니다. 줄스 오스틴은 처음에 그를 못미더워 합니다. 물론 회사사람들 모두가 말입니다. 의류업체는 유행에 민감하고 모든 일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줄스는 회사내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회사는 1년 반만에 2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리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모든 일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제품 디자인, CS 등 회사의 모든일을 관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앞에 벤 휘태커가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담당 인턴으로 배정된 벤 휘태커. 첫 출근 전날 밤, 간만의 출근에 벤 휘태커는 매우 설레어하며 그만의 방식으로 출근을 준비합니다. 모두들 옛날 방식의 벤 휘태커를 보며 처음에는 의심을 합니다. 그리고 줄스 오스틴 또한 벤 휘태커에게 다른 부서를 추천합니다. 자신과는 맞지않은 인물이라 생각한 것 입니다. 그러나 그의 처세술은 남달랐습니다. 남자 직원들은 벤 휘태커에게 연애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벤 휘태커는 아주 현명하게 대처하는 말을 해줍니다. 그렇게 회사의 직원들이 벤 휘태커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는 단순히 나이가 많은 직원에 불과하였습니다. 회사가 커지면서 줄스 오스틴에게 추가 CEO를 뽑아야 한다고 조언을 하는 직원들이 생깁니다. 줄스 오스틴이 아무리 열심히하여도 일손이 모자라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임감이 강한 줄스 오스틴은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해결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항상 지저분하던 책상을 치운 벤 휘태커, 이 일로 회사에서 그는 칭송받기 시작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앞섰습니다. 그리고 벤 휘태커는 사내 마사지사인 피오나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벤 휘태커는 줄스 오스틴의 운전사로도 활약합니다. 줄스 오스틴에게는 남편 매트와 딸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항상 바쁜 줄스 오스틴으로 인하여 매트와의 시간도 보내지 못합니다. 벤 휘태커와 줄스 오스틴은 저점 마음을 공유하며 소울 메이트가 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벤 휘태커가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됩니다. 그때부터 줄스 오싄은 벤 휘태커의 빈 자리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그를 다시 본인의 담당 인턴으로 두고 싶어 합니다. 벤 휘태커는 그렇게 횟사일ㅇ르 도맡아 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냉철한 분석을 통해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벤 휘태커는 페이지와 하루를 보내다가 매트가 페이지의 친구의 엄마와 외도를 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줄스 오스틴에게 알려야 할지 큰 고민에 빠집니다. 줄스 오스틴과 벤 휘태커는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화재소동으로 인해 밖으로 나오게 되고 줄스 오스틴의 방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줄스 오스틴도 매트가 외도를 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녀가 CEO를 영입하려 했던 이유도 자신이 업무 부담을 덜어내고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CEO를 영입하게된 줄스 오스틴. 그리고 남편과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매트는 줄스 오스틴에게 자신과의 관계회복을 위하여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하여 사과를 하고 관계 개선을 위해 기회를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 사실을 알리기위해 벤 휘태커를 찾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사에 없었습니다. 그는 연차를 내고 공원에서 태극권을 연마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합니다.

줄스 오스틴 : "좋은 소식이 있어요."

벤 휘태커 : "태극권을 끝내고 이야기 하죠"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최고의 영화

 

 구글에 '인생영화'라고 검색을 하였을 때, 언제나 이 영화가 언급되었습니다. 그정도로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뽑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저 한 남자의 관록을 보면서 감탄 할 뿐입니다. 그는 자극적이지 않지만 항상 깊은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명한 식당이 대부분 이런 것 같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을 유지하는 식당 말입니다. 바쁜 삶에 지친 당신에게 이 영화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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