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 : 리비안 전기차 (관련주, 상장일)

리비안

 2009년에 설립된 리비안은 미국의 기업입니다. 메사추세츠 공대(MIT) 출신의 로버트 스캐린지가 창업주입니다. 유명한 미국의 기업인 아마존과 포드사의 투자와 지원을 받고, 이에 힘입어 제2의 테슬라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2019년부터 7조 원을 투자해왔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리비안

아직 정확한 전기차 라인업에 대한 재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의 미쓰비시 자동차 공장을 매입하여 생산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리비안은 최근 나스닥에 상장되었으며, 시가총액은 약 150조 원이라고 합니다.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하여 리비안 아이피 홀딩스라는 상표와 더불어 20여 종류의 국내 상표 등록을 마쳤습니다. 앞으로의 국내에서 행보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리비안은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답게 친환경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디자인부터 생산과정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전기차 버전의 파타고니아라고 칭송하기도 합니다. 리비안의 배터리팩은 제거가 용이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배터리팩으로서의 사용을 끝마친 후에는 보관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 내부 자재는 100% 동물성 재료를 쓰지 않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라인업

 리비안은 SUV나 트럭 같은 상용차로 제품군을 구성하면서 업계 1위인 테슬라와의 차별화를 하고 있습니다.

리비안 R1T

출처 구글 R1T

리비안에서 만드는 전기 트럭입니다. LA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후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옵션에 차량용 텐트 옵션이 있어 이를 보고 많은 캠핑족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틀필드 2042에 출현하였습니다.

 

리비안 R1S

출처 구글 R1S

리비안에서 만드는 전기 SUV입니다. 리비안 R1T와 더불어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블루 오리진에서 수송용 차량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자율주행 레벨 3까지 가능한 차량입니다.

 

 

리비안 상장

 리비안은 11월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리비안은 상장되자마자 주가가 폭등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넘으며 유명 자동차 기업인 GM이나 포드사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습니다. SUV와 픽업트럭은 지형 특성상 미국 자동차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리비안의 제품군 구성을 아주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과 배달용 밴 계약을 맺고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구글 리비안

리비안의 관련주로는 대원화성과 씨아이에스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리비안이 대량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첫걸음은 아주 잘 디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비안이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테슬라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리비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