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같은 일
어렸을 때, 흔히들 마법사가 되는 상상을 하고는 하였습니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며, 지팡이를 휘두르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그 상상을 조금 더 자세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결과물입니다. 이 영화 시리즈는 소설책이 원작입니다. 그 소설책은 이미 전설이 되었고 그중에서도 마법사의 돌은 전설의 시작입니다. 해리포터라는 시리즈와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이 행운일 정도로 말입니다. 기나긴 여정의 시작을 지금 바로 해보겠습니다.
살아남은 아이
주인공인 해리는 이마에 원인 모를 흉터가 있습니다. 그는 이모인 더즐리 부부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계단 밑의 다락에서 사는 해리를 매일 괴롭히는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 더들리가 있습니다. 동물원에 간 그들은 한 가지 사건을 겪습니다. 뱀의 화를 돋우던 더들리는 뱀 우리에 갇히고 해리는 뱀과 대화를 합니다. 아들이 갇힌 것이 해리의 탓이라 생각하는 더즐리는 해리를 방안에 가두어 버립니다. 어느 날, 부엉이가 편지를 가져오고 더즐리는 그것을 없애버립니다. 계속해서 없앴는데 갑자기 수백 개의 편지가 더즐리의 집으로 떨어지고 마침내 해리는 편지를 봅니다.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입학하라는 소식을 전해 받았습니다. 어느날 밤, 해그리드라는 마법사가 더즐리 부부네 집으로 찾아오고 해리를 구출시켜 주며 해리에게 그가 마법사라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해그리드와 함께 가게 된 해리는 마법사의 금고에 가는데 자신의 부모님께서 남긴 유산이 막대하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교복과 지팡이도 사고, 해리는 이제 입학을 할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위즐리네 가족의 도움을 받아 9와 4분의 3 승강장에 도착한 해리는 마침내 호그와트로 떠납니다. 해리 포터, 론 위즐리 그리고 기차에서 만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까지 셋은 절친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무례한 말포이도 만나게 됩니다.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를 배정하게 되고, 해리는 속으로 슬리데린은 싫다고 외치며 그리핀도르로 배정을 받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뭔가 기분이 좋지 않은 세베루스 교수를 만납니다. 수업을 듣다가 말포이와 싸우며 빗자루를 타게되고 그것을 본 맥고나걸 교수에 의해서 퀴디치 팀 수색꾼이 됩니다. 퀴디치 시합 날, 해리를 방해하는 스네이프 교수를 저지하러 가다가 퀴렐 교수와 부딪혀 스네이프 교수를 저지하고 그리핀도르는 승리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날 해리는 부모님이 남기신 투명 망토를 받고 그것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사실을 알아냅니다. 누군가 금고를 털려고 했던 날 훔치려던 것이 마법사의 돌인것도 알아냅니다. 해리는 도서관에서 길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거울을 발견하는데 그것은 소망을 보여주는 거울이었습니다. 해리는 그 안에서 부모님을 보았습니다. 해리는 어느 순간부터 이마의 흉터에 통증을 느낍니다. 그것이 과거 자신을 죽이려고 하였던 볼드모트가 돌아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줍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갑니다. 마법사 체스의 방에서 론이 희생당합니다. 드디어 적과 만난 해리는 놀랍니다. 그가 스네이프 교수가 아닌 퀴럴 교수였기 때문입니다. 퀴디치 경기 날 해리를 방해하였던 것도 퀴럴 교수였습니다. 그의 두건 뒤에는 볼드모트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해리는 도망쳤지만 실패하고 해리는 기지를 발휘하여 그들을 상대합니다. 종강의 날이 다가오고 각 기숙사별로 점수를 합산하여 우승 기숙사를 발표합니다. 슬리데린이 가장 높아서 슬리데린의 우승이 기정사실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가산점을 받아 비슷해지고, 끝으로 네빌이 용감하다고 가산점을 받아 그리핀도르가 우승하게 됩니다. 그 후 세 명은 다시 급행열차를 타고 프리빗가 4번지로 돌아옵니다.
해리 포터
해리포터라는 영화는 정말 21세기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야깃거리와 전개도 훌륭하고 설정 또한 환상적입니다. 작품은 너무나도 섬세하여서 관객으로 하여금 상상력을 펼치게 하여줍니다. 이 대단한 시리즈의 시작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남은 편들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은 바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입니다. 어떤 방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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